일상/2022 Daily Log 24

Goodbye, 2022!

하고 싶은 게 더 생기진 않았다😅 그래도 뿌듯한 성과가 있을 것 같아 2022년 목표에 대한 회고. Goodbye 2022를 써 본다. 🍷사이드 프로젝트 - 앱 개발 하기 목표 : 앱 개발하기 (와인 기록 및 비슷한 와인 추천받는 어플) 현황 : 설계 조차 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앱 개발에 대해 배워보려는 의지도 많진 않았던 것 같다. 올 해의 목표로 또 개발이 들어가 있다. 조금 더 가벼운 목표로 말이다. MVP 라도 한 번은 개발해 보자. 📚독서: 12권 이상 목표 : 12권 이상 읽기 현황 : 13권정도 읽은 것 같다. 잘 한 점은 전부 eBook으로 읽었다는 점. 다시 읽는 책이 많아지지 않아서 이렇게 eBook으로 읽는 게 좋은 것 같다. 💭회고 목표: 매주 회고하기 현황 : 일 회고는 매주 잘..

2022년 12월 회고

2022년의 마지막 일상 회고. 그동안 늦게 발행한 적은 있지만 회고를 빼먹은 적은 없는 것 같아 뿌듯하다. 매월 회고하는 게 음.. 쉬운 건 아니었지만 엄청나게 어려운 일은 또 아니기에 2023년에도 쭉 유지하고자 한다. 다만 일상 이야기라서 다른 곳으로 분기할 것 같다. 2023 티스토리는 개발 이야기에 더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다.☺️ 이달의 일정 및 일상 2022 12월 궁디팡팡 in 세텍 올해도 다녀온 궁팡. 다음번엔 여권을 구매해서 도장을 찍고 계속 기록을 남겨보고 싶다 😄 그리고 나오는 길에 발견한 가르마를 탄 아가. 누군가 부어준 샘플을 먹고있었다. 고양이를 위한 박람회가 열린 그 기간만큼은 길천사들도 배부르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길. n년차 집사는 이제 샘플이 더 많다. 졔 언니네랑 월드컵..

2022년 11월 회고

11월도 정말 순삭이었다. 쏜살같이 지나간 시간… 빨간날이 없는 유일한 달인데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11월의 일정 및 일상 11/5 개미모임 고등어 회 때문에 모였고 거기에 익선동 카페(R카페)와 광장시장을 곁들였다! 11/11 연차, 모찌모과 집사님이랑 베이킹, 그리고 해방촌 고양이알레르기 쌀 카스테라를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은 팔이 좀 아팠지만 재밌었고 결과물은 예쁘고 맛있었다! 언니랑 추억을 하나 쌓아서 행복😻 캣챠 첫 외근(?)이라고 비행기 태워주셨는데 해방촌에 있는 고양이소품샵 고양이 알레르기에 다녀왔다. 해방촌도 매력있는 동네같았다. 비교적 높은 대지(?) 약간 높은 로컬 사람들의 연령대, 젊은 관광?객. 그리고 시장이 어우려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음에 또 와서 더 산책하고..

2022년 10월 회고

10월의 일정 및 일상 진짜 바빴네... 주말 일정들이 꽉꽉 찼었다. 그래서 10월 말에 지쳐버렸었다...ㅠ.ㅠ 10/1 판교에서 청첩장 모임. 잘 먹었숩니당. 판교 아브뉴프랑 처음 가본 것 같은데 되게 좋았다. 주말에 차 대기도 나쁘지 않을 듯하고.. 주차비가 괜찮다면 나들이 나올만할 듯. 플리마켓을 하고 있었는데 구경을 잘 못해서 좀 아쉬웠다. 멕시코 음식을 먹었고 맛있었음! 10/3 짝꿍이랑 오금동에 있는 에이엠커피로스터스에 갔다. 요즘 카페 투어 포스팅을 시작한 짝꿍 덕분에 좋은 카페에 간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카페가 하도 많아서 이왕 가는 거면 로스팅을 하는 곳에 가고 있다. 맛보장이 조금은 될 것 같은 느낌으로? 시그니쳐 메뉴들 먹는 재미도 있고~ 맘에 들어서 10/10에 또 갔음. 이날은 ..

2022년 09월 회고

9월의 일정 및 일상 엄마 생일파티가 월 초에 있었다. 피부관리 1번을 다녀왔다. 월 2회는 가야 하는데... 다음 달부터는 월 2회 가도록 노력해야지. 귀여운 학교 후배들인 친구 S랑 E와 번개로 모임을 잡았고 마침 시간이 가능해서 판교에서 회동.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S가 훠궈를 사줬다ㅠㅠㅠ. 언니도 나중에 맛있는 거 대접할게..! 9월 중순에 전세 대출 연장이 있었다. 이 때 마음고생 심했지... 맡겨놓은 돈이 있는데 이게 제때에 안 왔다. 일부만 와서 결국 비상금 대출까지 받음... 진짜 빡쳐... 아직도 500이 안 들어 옴. 10월 둘째 주까지 나온다고 했는데 매주 잘 재촉할 예정 👿 회사 사람들이랑 저녁 모임. 삼겹살이랑 파김치가 진짜 맛있었다. 좋아하는 뉴스레터에 에디터를 새로 구한다고 하셔..

2022년 8월 회고

8월의 일정 및 일상 8월엔 생일이 있었고 수원 개미모임이 있었고 보일러가 고장 났고 그래서 아직도 큰방이 엉망이다. 덕분에 거실이 홈카페가 되었다. 그래서 당근도 많이 했다. 보일러실에 있던 물건을 많이 팔고 나눔 하고 버렸다!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가 있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온 걸 경험한 건 처음이다. 아이스크림에 갑자기 빠졌다. 특히 러닝(산책)하고 먹는 아이스크림. 하지만 운동 한 효과는 다 없어질 듯... 임보 하던 레인이가 쁘리가되어 우리 집에 입양되었다. 입양 선물로 모찌 집사님이 집에가야돼를 선물해 주셨다ㅠㅠ 고마워요 집사님.. 하림에서도 선물을 받았었는데 애들이 너무 잘 먹었다! 특히 연어 맛은 초코도 잘 먹어서 기분이 좋아! 요가 10회. 역대급인 것 같은걸? 앞으로도 자주 가야겠다..

미닉스 미니건조기 구매기 및 사용 후기

최근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미니 가전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대표적 주자인 미니 건조기를 오래전부터 쓰고 싶었다. 하지만 좀 더 큰집에 가서 제대로 된 건조기를 사는 게 어떻냐고 말하던 짝꿍의 말에 번번이 포기했던 찰나 유튜버 읏디님의 구독자 이벤트 공구가 할인 이벤트가 열려서 앞뒤 재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다. (읏디님 사랑혀.... - 감자1) 그래서! 그 구매후기와 개봉기와 여태까지 사용한 사용 후기를 남긴다 구매: 2022.06.05 수령: 2022.06.08 생각보다 박스가 너무 커서 놀랐다. 그리고 열어보니 과대포장이 아닌 것도 놀람 포인트 거짓말 조금 보태서 보통 원룸이나 투룸 옵션인 세탁기 사이즈의 70% 정도 축소판인 느낌이다. 적당한 위치에 놓기 위해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으로 ..

Snac 영어회화 어플 후기

좋은 기회로 '스낵'이라는 영어 회화 어플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하는 동안 느꼈던 그간의 느낌들을 상세히 기록해 볼게요. 영어 실력은... 듣기와 문법 등은 어느 정도 되지만(한국 주입식 영어 교육의 힘...!) 영어 회화에서는 번번이 말하고자 하는 문장이 탁탁 떠오르지 않아 단어만 더듬더듬 나열하는 상태였습니다 😂 영어 공부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고 회사 사내 복지로 주 2회 영어 회화 수업이 있어 신청해서 듣고 있습니다. 9개월쯤 되었어요. 그것과 별개로 스픽이라는 영어 회화 어플도 1년 수강권을 결제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따라서 이용해 본 어플인 '스픽'과의 비교가 종종 나올 수 있습니다. snac(스낵)은 어떤 어플인가? 스낵은 '브이로그'를 통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어플입니다. 8분~1..

2022년 7월 회고

7월의 일정 및 일상 ㅎ언니가 집에 놀러 왔다. 두 손 무겁게 와서 레인이도 보고 가고 뀰초라도 보고 갔다. 같은 날 옆집 집사님들도 초대해서 저녁을 먹었다. 회사 동료도 (L, E) 집에 와서 레인이를 보고 갔다. 독서 모임을 했지만 모두가 책을 다 읽지 못한 사태가 일어났다. 😂 7월 29일엔 기념일이 있었지. 집 근처 일식집에서 맛있는 사시미를 먹었다. 3번의 요가를 나갔다. 진짜 너무 못갔네 5회가 밀린 셈... 8월엔 많이 많이 나가야 한다..! 7월은 레인이 케어로 주말을 거의 다 쓴 것 같다. 가루약을 너무 안먹어준 레인이... 그래서 처음 동물 병원에서의 약은 거의 못 먹은 거나 다름이 없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깝네 하루는 냉장고의 냉동칸 문이 열려서 집에와서 냉장고 청소를 다 했었는데.. ..

2022년 6월 회고

점점 늦어지는 것 같지만.. 쓰긴 쓴다. 늦지만!! 6월의 일정 및 일상 짝꿍이랑 부산 여행,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새벽 기차 & 오후 기차를 통해 알찬 1박 2일을 보냈다. 첫날 일정: 고기 국밥, 카페(고양이 집사는 부산에서도 고양이가 있는 카페를 갔지), 수제버거, 곱창(대창), 와인 둘째 날 일정: 모닝 카페, 무봤나 촌닭, 기차역 카페, 집 필로소피 유니버스 책 선물을 받았는데 아직 인증도 읽지도 못했다. 반성 반성... 미니 건조기를 샀는데 그걸 사면서 집 가구 배치를 뒤엎었다. 뀨리가 거의 무너뜨린 종이 캣타워를 드디어 처분했고, 캣타워의 위치도 서로 바꿔주었다. 하우스 모양 스크래쳐도 버릴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8월 현재) 버리지 못했다. 6/11 성수 와인 샵인 The W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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