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선정릉 근처의 마지막 회식 포스팅이 될 것 같다. 구을가에서 회식을 함! 메뉴는 사진을 못 찍어서 없는데 한우 반상이었고 한우 반상은 식전요리, 메인(고기), 식사, 후식까지 알차게 나오면서 금액대는 5.5만 원이었다. 조금은 비싼 편. 그렇지만 룸에서 먹을 수 있고 스탭분들이 음식 먹는데 불편함 전혀 없이 해 주셔서 회식으로 딱인 듯. 먼저 나온 수프. 트러플 향이 나는 감자 수프였는데 저어어어엉말 맛있었다! 이 날의 원픽은 거의 수프.. 그다음은 샐러드 두 종류. 감자로 만든 파스타 같은 샐러드랑 토마토가 나왔다. 둘 다 맛있었고 감자 샐러드는 양념이 살짝 매콤했다. 그리고 나온 고기😘 4인분이라 양이 많다. 그리고 고기는 반상 주문 시 부위를 물어보시는데 절반씩 시키면 알아서 구워주신 뒤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