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를 보다가 광고에 홀려서 바로 위시리스트에 넣어놓았던 제품이다. 케즈는 스니커즈가 편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컨버스처럼 생긴 디자인을 좋아해서 무인양품의 스니커즈를 쭉 신고 있었다. 그런데 플랫슈즈라니? 메리제인 디자인이라니?? 바닥이 고무라니???? 바로 구매 각. 회사 상품권 나왔던걸로 구매했당 ^^ 광고 카피로 "나의 첫 메리제인" 이걸 어필하던데 정말 내 첫 메리제인 슈즈 되시겠다. 정식 이름은 케즈 챔피온 스트랩 벨벳 메리제인이고 컬러는 네이비, 그린 두 가지인데 그린은 밑창이 흰색이다. 무난한 게 나을 것 같아서 네이비로 구매 박스 샷. 5만 원 이상 구매여서 사은품으로 스크런치를 받았다. 케즈 시그니쳐 색상이 쨍한 파란색이라 여름에 흰 티에 청바지 입고 머리 묶어주면 너무 예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