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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일정 및 일상
- ㅎ언니가 집에 놀러 왔다. 두 손 무겁게 와서 레인이도 보고 가고 뀰초라도 보고 갔다.
- 같은 날 옆집 집사님들도 초대해서 저녁을 먹었다.
- 회사 동료도 (L, E) 집에 와서 레인이를 보고 갔다.
- 독서 모임을 했지만 모두가 책을 다 읽지 못한 사태가 일어났다. 😂
- 7월 29일엔 기념일이 있었지. 집 근처 일식집에서 맛있는 사시미를 먹었다.
- 3번의 요가를 나갔다. 진짜 너무 못갔네 5회가 밀린 셈... 8월엔 많이 많이 나가야 한다..!
- 7월은 레인이 케어로 주말을 거의 다 쓴 것 같다.
- 가루약을 너무 안먹어준 레인이... 그래서 처음 동물 병원에서의 약은 거의 못 먹은 거나 다름이 없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깝네
- 하루는 냉장고의 냉동칸 문이 열려서 집에와서 냉장고 청소를 다 했었는데.. 아직도 누가 그 문을 연 건지 혼자 열린 건지 미스터리
- 요즘 주일마다 성내동 근처의 카페를 들리고 있다. 나중에 모음 포스팅을 해 봐야지
- 그리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수전을 교체했다. 조그만 몽키스패너가 없어서 고생했는데 이것도 나중에 따로 일상 포스팅을 하나 해 두면 좋을 것 같다.
- 뀰초라 레볼루션을 했는데 병원에서 약만 사다가 직접 발라줬다. 레볼루션 약이 품절로 국내 약 셀렉스?라는 대체약을 판매하셔서 그걸로 진행
- 레인이는 배에 상처를 목욕을 통해 발견하게 되어서 꾸준히 연고 바르고 약을 먹고 있다.
- 얼마 전에 곰팡이로 보이는 땜빵도 생겨버려서 약을 곰팡이 약으로 변경해서 먹게 되었다.
- 회사 랩탑에 귀여운 스티커로 옷을 입혀줌. 데이 오프 프로젝트에서 예전에 구매한 스티커 팩을 드디어 개봉해서 사용했다.
- 뀨리가 레인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건지 토를 짧은 기간에 너무 많이 해서 (약 12시간에 15번 정도..) 병원에 급히 다녀왔다. 주말에 아팠기에 바로 병원에 갈 수 있었는데 주말이 아니었다면.. 내가 몰랐다면... 아찔하다.
- 회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7월의 소비
- 쿠팡 심플리오 샴푸바 - 괜찮은 샴푸바 발견해서 좋다
- 월경 디스크 포이컵을 사봤다. 아직 사용은 못 해봄. 다음 달에 가능할 듯
- 더스트 몬 카사바 블렌드 모래를 사 봤는데 나쁘지 않다. 다음에는 더스트몬 카사바 온리 모래만 한번 사서 다른 벤토랑 섞어 써 봐야지
7월의 베스트 사진
그밖에
독서모임이 끝났지만 책을 아직 덜 읽어서 '우리의 분노는 길을 만든다' 책을 아직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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