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일상/커리어 3

이직 후 1년, 계속 다닐 직장인지 회고해 보았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작년, 4년을 다닌 지난 첫 직장에서 더 나은 삶과(주 40시간 근무를 찾아서...) 배움(사수 필요해), 그리고 연봉(! 더 이상 동결은 없다...)을 찾아 이직을 했는데요. 얼마 전 1년이 지났고, 지인들이 '이직 후 1년 되지 않았어?'라고 근황을 물었을 때 마치 축구선수나 연예인들이 계약기간 만료 후 FA 시장에 나온 것처럼 비유를 하고는 했어요. 바로 이제 퇴사(!)를 하더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1년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고, 만족하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적당한 퍼블리 아티클을 읽었고 근래에 일태기가 왔거든요. 현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직장을 찾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해 보았고..

커리어리 스킬업 - 사랑받는 일잘러를 위한 강점 사용 설명서 후기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에서 서비스하는 '커리어리 스킬업'. 커리어 성장을 위한 영상 강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https://skillup.careerly.co.kr 본래 '퍼블리 온에어'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하고 있었지만 최근, '커리어리 스킬업'이라는 이름으로 변경,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네이밍으로 변경한 것 같다. 듣게 된 계기는 퍼블리에서 온 광고성 메일이었다. 신규 강의 런칭 기념으로 3만 원 쿠폰이 왔다는 메일. 여기에 홀랑 넘어갔네? 퍼블리와 더불어 헤이조이스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강점 기반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웨비나를 들었다. 그래서 커리어 개발에 있어서 '강점'이라는 게 무엇인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당시 강점 검사로 ..

강점 관리 - 태니지먼트 검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51481 조금 지난 기사지만(2019년) 직장 내에서 자기의 강점을 알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하는 기사라 소개합니다. 최근 들어 직장 내에서 본인의 커리어 고민을 해본 분들이라면 '강점'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주니어와 시니어의 사이에 끼어있는 중니어 정도 되는 연차(5년 차..!)인데요. 좋은 시니어가 되기 위해 그리고 제 커리어를 고민해 보면서 이 강점에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자기 계발 커뮤니티를 통해 강점 강의도 몇 번 들었죠. '저 사람은 왜 일을 저렇게 할 까? 나라면 이렇게 할 텐데'라고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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