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2 Daily Log

2022년 09월 회고

김뀨리 2022. 10. 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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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일정 및 일상

엄마 생일파티가 월 초에 있었다.

 

 

피부관리 1번을 다녀왔다. 월 2회는 가야 하는데... 다음 달부터는 월 2회 가도록 노력해야지.

 

 

귀여운 학교 후배들인 친구 S랑 E와 번개로 모임을 잡았고 마침 시간이 가능해서 판교에서 회동.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S가 훠궈를 사줬다ㅠㅠㅠ. 언니도 나중에 맛있는 거 대접할게..!

짱짱 맛났던 훠궈. 백탕이 더 맛나긴했음. 오른쪽은 마라맛

 

9월 중순에 전세 대출 연장이 있었다. 이 때 마음고생 심했지... 맡겨놓은 돈이 있는데 이게 제때에 안 왔다. 일부만 와서 결국 비상금 대출까지 받음... 진짜 빡쳐... 아직도 500이 안 들어 옴. 10월 둘째 주까지 나온다고 했는데 매주 잘 재촉할 예정 👿

 

 

회사 사람들이랑 저녁 모임. 삼겹살이랑 파김치가 진짜 맛있었다.

 

좋아하는 뉴스레터에 에디터를 새로 구한다고 하셔서 지원했고, 커피챗이 있었다.

결과는..? 함께 하기로 함!!!!!

9월 마지막주에 에디터로써 처음 참여했다.

 

 

추석이 있었고 갑자기 광주에 갈 일이 생겨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너무 피곤했다..

추석에 다녀 온 한강공원. 날씨 지금보니 미쳤네. 얼마 전 온 비 피해인지 일부 잔디밭이 진흙밭이 되어 있었다. 모찌 집사님이 주신 한라산 과자도 냠냠
광주에서 들렀던 카페. 내부 좌석이 바 자리밖에 없었다. 테라스 자리를 곧 오픈한다고 하셨지만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ㅇㅅㅠ

 

오랜 고향친구인 D가 쁘리를 보러 놀러 왔었다.

 

 

수원 사는 J의 집들이가 있었다. 멋진 자가를 축하해! 행복한 나날들만 되자!

 

짝꿍의 생일도 있어서 짝꿍 본가에 가서 맛난 중식을 먹었다. 생일 당일엔 잠실 브루클린 더 조인트에 가서 버거를 먹었음

덕분에 나도 호강

청첩장 모임도 있었다. 이제 다들 결혼을 많이 한다.

 

 

쁘리 3차 접종이 있었다.

 

 

쁘리의 송곳니 하나를 수확(?) 했다! 피가 살짝 뭍은 모습. 작다... 쌀알...

 

귀한 선물을 받았다. 옆집 J 집사님이 애들 털을 좀 달라길래 초코랑 쁘리 털 조금을 드렸더니 이런 목걸이를...🖤 감동이었다.

 

그리고 9월의 마지막 날 건강검진을 했다. 결과는 아직 받지 못했는데 궁금함.

 

 

요가원은 11번 출석했다! 역대급인 듯?

 

9월의 소비

뀰초라쁘 습식캔을 또 쟁였다. 뀰초라쁘 주 습식 캔은 웰니스 시그니쳐 시리즈인데 아직까진 펫프 세일할 때 쿠폰 먹여 사는 게 제일 싼 것 같다.

 

집 근처에 귀여운 고등어를 돌봐주시는 카페를 찾았다. 로스터리도 하고 계셔서 커피 맛 보장임!

 

 

 

두잇 더테이블 플러스... 가 왔는데 펌웨어 업데이트하다가 실패해서 교환한 제품이 왔고 이번엔 잘 동작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이건.. 포스팅을 꼭 해야겠다. 포스팅에서 말하는 걸로..

 

 

대학 간 고양이에서 캣닢 인형들을 구매했다. 너무 귀여워버렷!

 

 

사빅 화장실이 청소하다가 떨어뜨려서 깨져가지고 새 제품으로 구매했다. 별 고민 없이 같은 제품으로 구매. 근데 왜 이전 제품을 그레이로 착각했지? 이전 제품도 베이지였음

 

 

애들 칫솔이 너무 낡아서 새로 구매했다. 죠죠는 치카치카 칫솔이고 4개 세트를 조금 더 할인해 판매. 색상별로 애들 구분해서 쓰기 딱 좋다

뀰초라쁘 새 사료도 구매. 가격도 합리적이고 샘플 먹여봤을 때 잘 먹어서 구매해 봤다. 지난 나우 어덜트는 초코랑 라떼까지 귀지가 살짝 생겼었다. 이번엔 괜찮길.

 

 

회사에서 쓸 새 무접점 키보드를 펀딩 했다. 콕스 보글보글 무접점 키보드다. 기존 콕스의 무접점 시리즈인 엔데버, 엠프리스 시리즈의 새로운 컬러로 보인다. 인스타 광고에 키보드 광고가 종종 뜨는데 매번 잘 무시했었다. 와디즈 광고로 봤는데 이건 눌러서 상세페이지를 봤었다. 그랬더니 무서운 인스타 광고... 한번 눌러봤다고 계속 추천해준다. 그래서 결국 펀딩으로 금융 치료함. 얼른 왔으면 좋겠다. 다음 달 초중순에 올 것 같은데 두근두근.


9월의 베스트 사진

쁘리 병원에 갔다가 찍은 가족사진이다. 외동처럼 나온 쁘리. 그리고 통닭쁘리


그밖에

9월의 독서모임으로 최재천의 공부법을 진행했다. 완독 했고 책에 나온 여러 이야기들이 공감도 많이 되고 배울 점이 가득했던 책이었다. 독후감이 너무 밀려있는데 하나씩 잘 쓸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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