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맥북을 위해 간이 스탠드를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높이 조절 스탠드를 잠시 회사로 들고 간 관계로, 스탠드 없이 맥북을 오래 썼더니 바로 손목과 목이 아파서 스탠드를 찾아보게 되었다.
알리에서 애플워치 스트랩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스탠드, 그때 사고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는데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상품명: Baseus Laptop Stand for MacBook Air Pro (Adjustable Aluminum Labtop Riser) Foldable Portable Notebook Stand for 11/13/17 inch
색상: Gray
같은 제품이 쿠팡에도 있다. 알리에서 너무 오래 기다릴 것 같으면 아래 링크에서 사도 될 듯!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맥북의 디자인을 해치지도 않으며 잠시 카페에 나가거나 할 때도 따로 뭘 챙길 필요가 없이 이동성이 좋은 제품이다.
배송 매우 빨랐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배송은 보통 1주~2주 정도 걸리는데 1주일 안으로 받았던 것 같다. 이 정도면 알리계의 로켓 배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맥북과 매우 잘 어울리며 컬러도 맥북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스페이스 그레이 맥북을 사용 중이므로 스탠드도 그레이 색으로 고름!
양면테이프로 붙이는 타입이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랫 하게 접어 놓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접어놓는 일 거의 없음. 그냥 세워서 계속 보관 중.
T자로 접어서 거치하는 형태이다 보니 맥북의 바닥이 지면과 닿는 걸 막아주어 발열 잡는 데도 좋아 보인다. 물론 M1 맥북 프로는 발열 이슈 자체가 거의 없다^^
다만 바닥과 닿는 거치대의 표면이 조금 날카로워서 일반 책상에서는 괜찮지만 겉면이 매끈한 대리석 식탁에서는 스크래치가 날까 봐 무서워 꼭 밑에 매트를 깔고 사용하는 중이다.
저렴한 제품이라 그런지 장점만 있지는 않다. 단점으로는, 플랫 하게 접었을 때 맥북이 덜컥거린다.
맥북은 한 손으로 화면을 열 수 있는 점이 타사 노트북과 차별화되는 점이었는데!!! 이 장점이 없어져 버렸다. 화면 열 때 노트북 전체가 들려버리기 때문에 양 손을 사용해서 한 손으로는 바닥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화면을 열어 줘야 한다.

그리고 양면테이프가 엄청 강력해서 붙이고 나면 떼기가 어렵다. 한 번 시도해 봤는데 정말 안 떨어져서 포기했다. 떼어내면 다시 붙을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면테이프 여분이 오는 것도 아니라 처음 붙이실 때 위치를 잘 선정하고 붙이시길...
그럼에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스탠드다. 1만 원 미만의 가격이 단점을 전부 상쇄하고 남으며, 목과 손목이 더 이상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역시 알리익스프레스! 이번 쇼핑도 매우 만족!!
* 중간의 쿠팡 링크를 포함하기에,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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