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2 Daily Log

나의 첫 메리제인, 케즈 메리제인 슈즈

김뀨리 2022. 2. 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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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를 보다가 광고에 홀려서 바로 위시리스트에 넣어놓았던 제품이다.

케즈는 스니커즈가 편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컨버스처럼 생긴 디자인을 좋아해서 무인양품의 스니커즈를 쭉 신고 있었다.

그런데 플랫슈즈라니? 메리제인 디자인이라니?? 바닥이 고무라니???? 바로 구매 각.

회사 상품권 나왔던걸로 구매했당 ^^

 

광고 카피로 "나의 첫 메리제인" 이걸 어필하던데 정말 내 첫 메리제인 슈즈 되시겠다.

정식 이름은 케즈 챔피온 스트랩 벨벳 메리제인이고 컬러는 네이비, 그린 두 가지인데 그린은 밑창이 흰색이다.

무난한 게 나을 것 같아서 네이비로 구매

박스 샷. 5만 원 이상 구매여서 사은품으로 스크런치를 받았다. 케즈 시그니쳐 색상이 쨍한 파란색이라 여름에 흰 티에 청바지 입고 머리 묶어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

 

 

발을 감싸는 부분이 벨벳 재질이다 보니 먼지가 잘 묻어나는 단점은 있다. 그리고 홈페이지였나 다른 블로그 후기였나.. 어디서 봤더니 벨벳이라 따뜻하다고 돼있던데 그건 전혀 아니다 ^^

 

한 여름을 제외하고는 다 신을 수 있을 것 같은 사계절용 전천후 메리제인! 발도 편하고 밑창도 울퉁불퉁한 곳만 아니면 말랑말랑해서 너무 좋다. 양말 신고도 딱.

 

너무 많이 걷는 사람이 아닌 나처럼 회사에서는 슬리퍼로 갈아신는 출퇴근용 발 편한 신발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내돈내산 신발 후기 끝

 

봄을 맞아 캔버스 소재의 메리제인 슈즈를 출시했다고 한다!! 

이번엔 세 컬러나 되네.. 다 너무 예쁘다. 봄 슈즈도 장만 해볼지 말지 고민 중...

출처: 케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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