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체 갈이를 하면서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한다. 벤토 모래는 모래 유목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집사들이 정착하기가 쉽지 않은데 최근에 나는 코스믹캣으로 정착했다. 내가 벤토모래를 결정하는 조건은 먼지, 가격, 굳기이다. 코스믹캣은 (아직까지) 이걸 잘 만족시키고 있다. 먼저 가격면에서 보자면, 코스믹캣 모래는 펫프렌즈에서 3봉에 1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 예전엔 주로 양키샌드나 미스터리 모래를 썼는데 가격이 오르면서 다른 모래를 찾게 되었다. 지금 보니 오히려 좋아..? 먼지는 막 부었을 때 만져보면 전혀 없는 편이다. 정말루! 새 모래 부을 때부터 먼지 나면 그 빡침은 이루 말할 수 없지 ㅎㅎㅎ 그렇지만 이 부분은 모래 원료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서 복불복인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모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