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탐방

선릉역 맛집 도쿄등심 런치 C코스 후기

김뀨리 2021. 5. 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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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30

방문일: 2021.05.28 (금)

 

회식으로 방문한 도쿄등심 런치 C 코스 후기

 

메뉴는 이렇게! 가격은 고기의 그람 수에 따라 다르다. 우리는 아마 130g짜리를 먹었던 듯. 가격은 65,000원. 회식이 좋긴 좋다 :)

이미지 출처: 도쿄등심 선릉점 홈페이지

위치는 여기에 있다. 도보로 이동하기 매우 쉬움

 

그리고 14층에 위치해서 뷰가 탁 트였음(시티뷰), 예약했기 때문에 더 프라이빗한 자리로 이동!

 

원래 고기 기름이 튀는 이유로 4인정도가 방문하면 6인 테이블로 안내 후 직접 구워주신다고 했는데 6인 테이블 자리가 없어서 따로 구워서 가져다주셨다. 눈앞에서 굽지 않았지만 따뜻하고 넘나 맛있었다.

 

식전 메뉴로는 간장소스가 적셔진 연어 쌀 누룩에 밤새 재운 연어와 절임채소(이름 왤케 길어..), 크림 새우 고로케가 나왔다.

식전 메뉴: 연어절임과 크림 새우 고로케

연어랑 고로케 모두 정말 부드러워서 맛있었다.

 

밑반찬이 먼저 나오고, 메인 메뉴가 나오기 시작한다.

한우들..!

오른쪽부터 살치살, 구워먹는 치즈, 그리고 가운데는 새우살이라고 한 듯... 위에는 겨자소스랑 명이나물, 고추냉이다.

이제 메인인 등심과 안심, 그리고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냠냠 너무 맛있었다. 밥을 남김 고기먹느라구..

 

그리고는 미역국을 주시는데 미역국도 기가멕힘..! 미역국은 사진을 못 찍었네

 

후식으론 라즈베리 시럽을 뿌린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치즈케익 조각이 나왔다.

 

다 먹는데 시간은 40분? 50분? 정도 걸린 것 같고 메인 메뉴 다 먹고 후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었던 것 같다.

같이 간 다른 동료분 말에 의하면 일식 느낌을 표방하지만 현지화가 매우 잘된 거 같은 느낌이라고 ㅎㅎ 뭔지 느낌 팍팍 온다.. ㅎ

반찬들 넘나 한국식!

 

내돈내산은 못했지만 나중에 또 와보고 싶은 곳!

선릉역 도쿄등심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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